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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수미의 국맛있는음식점을 찾았다.카테고리 없음 2020. 4. 1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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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정민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했다.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새싹은 먹고 다니기?'에서는 배우 김정민&게스트 출연, 김수미&국밥집을 찾았다.이날 김정민은 김수미를 위해 직접 지루해하지 않고 무로 만든 도마를 들고 밥집을 찾았다. 그의 방문에 절친한 서효림도 그를 보고 반가움을 내비쳤다.김수미는 김정민에게 그간의 근황을 물었다. 김정민은 "수련하면서 많이 공부하고 이것저것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절친한 친구 서효림도 2년 전 부상한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 문제를 언급했다. (종민이는) 나보다 어린데 철이 들어 촬영할 때도 힘들었다. 너 많이 힘들었을텐데, 내색하지 않아서 몰랐다. 그렇게 반갑지 않아 오랫동안 시달렸고 힘들었을 텐데도 밝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정민은 당시는 절실했다. 세상에 알려져도 끝내야 한다는 나쁘지 않은 각오를 했다. 하지만 각오했던 것보다 나이가 더 들었다고 언급했다.이에 김수미는 "당신의 인생은 아주 큰 경험을 한 것이다. 이별의 담론을 알게 됐다"며 "일찍 겪었기 때문에 이제는 좋은 일만 남았다"고 조언했다.김수미는 악플 때문에 고생했다는 김정민에게 "모든 국민이 당신을 괜찮다고 할 수는 없다. 악플이 달린 것으로 네가 성장하는 것"이라고 위로했다.한편, 김종민은 2017년 전 남친과의 법정 공방에 격분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2018년 5월 양측이 모든 고소를 취하하면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