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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술을 받았다 (긴글주의)카테고리 없음 2020. 4. 14. 11:02
작년예기부터나를괴롭게하던갑상선수술을드디어받았다이때들을기억하기위해기록을남긴다(매우긴글이니주의).발견의계기는작년9월초직장건감검진을받고서였다.그 때 선택 검사중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아서 손쉬운 갑상선초sound파를 선택해 검사의 결과가 나올 무렵 kmi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오른쪽 갑상선에 2cm 이상의 결절이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라고 한다.사실 나는 무슨 일인가 생각했습니다. 이건 무슨 소리냐? 무슨 사건이 있느냐?그런데 그때 일이 당신 많이 바빴던 나는 알았다고 하고 검사를 받지 않았다 그래서 얼마 후엔 아빠 건강진단 결과에서 신장암 소견을 받게 되어 우리가족은 혼란에 빠졌다.나는 그때 신장암환자 카페에 가입해서 수술받을 병원과 방식예후 등을 엄청나게 검색해서 아빠를 삼성서울병원에 데려가서 서성일 교수에게 로봇수술을 받는게 확정되었다고 했는데... 문득 아빠의 상황을 거쳐서 남편 내 갑상선에 결절이 있다고 하지 않았니? 그것도 설마 암 같은걸까? 이렇게 생각해서 이번에는 갑상샘 환자 카페에 가입해서 폭풍 검색... 음.. 이거 생각보다 심상치 않아? 하고 싶은 마음에 갑상샘암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다.2. 병원 선택과 세침검사, 갑상샘암은 거의 수술에 능숙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역시 환자의 심정은 마찬가지... 이왕이면 내가 믿고 날 맡길 수 있는 곳에서 수술을 받고 싶었어. 그러던 중에 저는 강남세브란스 장호진 교수님께 수술을 받기로 마음먹고 모바일 앱으로 1월 9일 초진을 예약했습니다.(이미 이때 저는 수술을 예감했고 심정 준비는 어느 정도 끝난 상태였다) 사건은 세침검사였지만 3차 병원에서는 세침을 받기 어렵다는 예지가 있었고 감촉 끝에 2차 병원 중 갑상선으로 유명한 상규이비인후과에서 세침을 받기로 했습니다.땡큐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선릉역과 가깝기 때문이었고 이왕이면 세침도 실력있는 곳에서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그리하여 12월초에 회사옆에 있는 여의도kmi에 방문하여 초sound파 cd를 받아 12월 중순에 쌩큐에 방문하였습니다. 초sound파 결과 및 건강진단 기록을 제출하고 세침검사를 받았다. 총 4번을 찔렀는데 후기를 보면 따끔거리는데 괜찮다고 했던 sound에도 나는 왠지 모르게 갑자기 어지럽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이 있었다.끝나고 밖에서 헐레벌떡 앉아있었는데 그때 보호자없이 부르러와서 무척 슬펐다. 그래서 세침결과를 듣기위해 12월26일 방문했을때는 형과 함께 간다.. 보호자와 함께 가니까 이제서야 든든합니다. 세침 결과, 가장 사건은 오른쪽 2 cm의 결절로, 3 단계 비정형으로 여포 종양이라고 명명되었다.듣기로는 3단계는 어린애 같다고 하던데? 추적검사를 해보자고 했지만 나는 이미 강세로 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강세로 전원할 의사를 밝혔고 조직검사 결과지, 슬라이드, 초sound파 cd, 의무기록 등을 발급받아 왔다(이는 생큐를 방문하기 전 미리 전화로 부탁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제가 방문일 전에 전화로 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때가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어요.갑상선결절이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부딪혀서 그것이 암일 수도 있고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부다sound감수술을 하면 회사를 얼마나 쉬어야 할지 변론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걱정 이런 일이나 그때 아빠의 신장암 수술 스케줄에 회사 업무 관련 억울하게 형사법원에 달라붙은 상태라 이런 모든 것이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었다.요즘도 생각하면 다시는 맛보고 싶지 않은 극한상황이에요. #3. 강남세브란스 초진, 그렇게 힘들었던 12월이 지나고..." 1월 9일 드디어 기다리던 강남세브란스 초진일이 다가왔다"며칠 전 준비한 슬라이드 및 기록 등을 들고 힘차게 공포출근하는 프리버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아내 sound가 본 강남 세브란스 인상은 삼성서울병원에 비해 정말 작다는 느낌이었고. 병원은 왜 이렇게 외진 곳에 있나 싶더니 어쨌든 수납하고 환자카드를 만들어 1동 2층 갑상선암센터로 갔습니다. 암 센터라니 조금 우울했지만, 안도감도 있었습니다.어떤 인연으로 나를 인도하고, 저는 여기서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았던 그렇게 기다리던 첫 진료! 장호진 교수는 가져온 자료를 보고 역시 오른쪽 2cm의 결절은 여포성 종양으로 3단계라 수술을 바로 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세침을 다시 하고 3월에 다시 진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기존 슬라이드를 다시 읽고 결과를 알려주기로 했다.사실 나는 강세가 좀 지나면 수술을 하는 쪽으로 결정을 할 것 같아 바로 수술 날짜가 잡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장호진 교수는 생각보다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뭔가 더 심정에 들었다. 이분이라면 나를 믿고 맡겨도 될것같은 이상하고 무한한 신뢰가 생겼고 그때부터인가? 수술을 받는 날까지 공포와 공포심이 한결 가벼워진 요즘 다시 가끔씩 돌려도 저는 아마 같은 선택을 했을 겁니다.4. 슬라이드재판독 및 수술결정 그러다 가끔은 흘러~~ 어느샌가 슬라이드 재판 독일인 1월 예기된 전화를 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다가 업무 시작 때 가끔 정말 칼처럼 전화가 왔다.교수의 리셉션에 의하면, 허슬, 어떻게든 발견되어 위험하니까 어쨌든 결론은 수술하자!라고 하는 리셉슬이었다.나는 교수님에게 그러면 반절제로 할지 모두를 절제할 것인지 묻고 왼쪽에도 석회결절이 있어서 오른쪽은 절제하고 왼쪽까지 찍어서 검사를 해보고 결정하기로 하자고 말씀하셨다.그리하여 2월 5일 수술 전 검사가 결정되었다. 진짜 수술 1보다라는 게 실감났어.2월 5일은 그냥 하루 휴가를 냈다. 원래 오빠가 같이 가 주기로 했는데~언니가 휴가를 내고 병원에 함께 있어 줬다.(역시 병원은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 ★아니면 슬퍼~이 날은 예전과 달리 조금 바빴어. 가자마자 수납하고 채혈하고 초sound파 검사하고 심전도 검사하고(상의를 입어야 하니까 원피스는 입지 않는 게 좋다) X-ray 찍고 마지막에 ct를 찍었는데 대기줄이 당신의 길고 정말 오래 걸렸다니 내 혈관이 좀.보이지 않아서 촉수등에 바늘꽃을 피웠지만 당신醫아팠다醫아무튼 엄청 긴 기다림 끝에 ct를 받아서 조금 걱정했지만 조영제의 부작용은 없었다. 그냥 손등이 당신 아플뿐... 그냥 무난하게 ct까지 촬영하고 다시 갑상선암센터로 총... 자료상 큰 사건은 없었는지 2월 21일에 수술날짜를 정해서 그때 뵙기로 하고 다시 초.. 코디 정말... 코디 선생님이 칼륨 수치가 너무 높다. → 바나나 토마토도 안 먹고 야채도 안 먹었는데 (원래 과일 야채 싫어) 왠지 수치가 높아서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 나는 칼륨과의 싸움을 시작하게 되었다 #5. 신장내과 진료 및 어지럼증상, 신장내과 진료의 충격때문에(이는 휴가일정 때문입니다. 아직 코디선생님에게 예기치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것은 때때로 거슬러 올라가 아버지 신장암 수술 시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때 1월 23일에 아빠 신장암 수술이 있었기에 저는 24일에 간병을 맡았고 그날에 간병하고 27일에 다시 간호하러 갔다. 그런데 그때 엄마가 빨리오시는 염원으로 일찍 집에 돌아왔는데 그때 잇몸이 부어서 엄청 고생했던곳~ 집에 와서 맥주 한캔 마시고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을 느꼈다고 하길래 그 후로 계속~~ 그 어지럼이 낫질 않았으니까, 예를 들어 잇몸사건인가 해서 찾아온 치과에서는 갑자기 충치치료를 하자고 해서, - (갑자기..?) 아무튼 코디네이터에게 전화를 해서 물었더니, 신경계 관련사건이라고 당신의 무진료에 가끔 걸려 심장내과? 혈압인후과 같은데, 내가 이비인후과 증상이 아니냐고 조심해서 물었더니 근처 병원에 가보라고 하셨다.하지만 결국 바빠서 이비인후과는 못가고 결론은 뒤죽박죽인 상태에서 수술을 한 적은 있지만 아무런 사건도 없었고 오히려 수술후 어지럼이 좋아졌다.요즘 생각해보니 혈압사건이 아닌가 싶다 하여튼 2월 14일에 신장내과를 방문하여 칼륨내리는 약을 처방받고 3일 내내 약을 먹었습니다.그래서 2월 19일 다시 신장내과 방문해서 겨우 정상수치가 되었기 때문에 수술 잘 받고 오시길 바랬다. 수술을 받는게 정말 어려운 일인거 같고..수술전날 입원. 드디어 기다리던 수술전날! (그래도 신장내과 진료일은 내일입니다.) 팀원 여러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오후 반차를 쓰고 집으로~ 그 전날 미리 짐을 싸서 옷을 갈아입고 점심을 먹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내가 준비한 짐은 모두 sound하고 똑같다.텀블러, 휘어지는 빨대, 보호자용 다sound로 병원 산책용 경량 패딩, 슬리퍼, 고통을 나누는 인형, 베개, 수건, 가습기, 세면기, 손거울, 최소한의 인간적 상태를 유지하는 화장품, 다이어리, 갑상선암 안내책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탭, 속옷, 멀티탭(2체) 중 필수품으로 생각되는 것은 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구부러지는 빨대는 지하1층 편의점에서 달라고 하면 주세요. 산책은 그다지 하지 않아도 되었고, 그 외에는 특히 ~이제까지 없었다. 특히 멀티탭은 침대에 4개씩 있었다. 알았다면 가져가지 않았다.어쨌든 2시 반에 출발해 3시경 도착, 배정된 52병동 원무과에서 입원 수속 후 5인실 창가 3번 자리에 배정됐다. 짐을 열 개째 풀고 환자복으로 갈아입기 전에 편의점에 가서 먹는 물이나 등등 구입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있었는데 간호사가 오셔서 혈압측정, 피뽑기, 항생제 테스트(?)를 하고 간 것 나는 몰랐는데 이게 환자들 사이에서는 2대 공포중 1이었다기보다는(1대 공포항생제 테스트 2대 공포수술 바늘) sound... 솔직히 좀 아프지만 참긴 했어요. (잠시 바늘로 살을 콕콕 찌르는 느낌이...) 그 후 교수님이 오셔서 내미는 수술을 하실까 예상하고 갔고, 마취과 선생님도 오셔서 마취관련 설명해주시고, 싸인을 받고 갔습니다.다른선생님도 계시고 수술설명후 동의서를 받아가시고 하니까 언니를 집으로 돌려보낸후에는 정말로 방치되어 자유몸으로 놀기시작했습니다...첫날은 그냥 아내가 환자가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든 날입니다.수술이니까 내일! 전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할 일이 없어서 샤워를 했어요.일어나 뒹굴고 다시 누웠는데 간병하러 둘째 딸이 왔다. 그래서 단식하면서 수술 순서를 기다리는데 어깨를 들으려면 3~4번째라 낮에 받을줄 알았는데 당신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기다림에 지쳐 갈때쯤... 12시에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바늘을 꽃 가득 채웠는데, 내가 혈관이 메워져 있어 매우 곤란했는데, 다행히 한번에 성공해서 수액을 받을 수 있었다. 근데 아픈 건 진짜 아팠어.sound #이다.뒤에서 수술 바늘 때문에 힘들었다. 혈관이 아파서... 아무튼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2시에 겨우 콜이 왔고, 조금 있다가 소문난 보라돌 씨가 와서 슬리퍼를 갈아입고 언니랑 같이 2층으로 갔다.2층에서 언니와 빠이빠이 하고 들어갔더니 뭔가 분주하다...노란색 머리컵을 주시고, 머리카락이 보이지 않게 쓰고, 과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서 담당자가 있는 침대에 누워 있으라고 말씀하셨다. 얌전히 누워있었는데 안경을 벗어서 아무것도 안보여요.그때 나는 무섭거나 이런 것보다 신기하다.나도 지금 수술을 받을까 두근두근 딱 이런 기분이었던 것 같아 sound. 모두들 어디서 많이 울었다던데 왜 나는 눈물 한방울 나지 않는가▽(마른 인간아~) 잠깐만 오셔서 환자복 상의를 벗게 도와줘서 새 가슴에 덮고 다시 누워있었다. 그러니까 다른 분이 계셔서 머리가 안 보이게 뭔가 다시 뜨겁게 데워서 테이프로 붙여주시니까 8번수술방에 입장합니다~ 라는예기대로수술진짜로이동했습니다!이때,기분이너무신기했습니다. 누워서 남의 손에 의해서 이동한다는 기분이네. 너무 묘한 기분... 그래서 수술 진짜 입장했더니 수술 침대에 눕으라고 해서 10점 더 이동했어요. 교수님께서 걱정하신다고 어깨도 두드려주시고(교수님은 매일 걱정하신다고 하시지만, 생각만큼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교수님..-\-a) 와인확인하시고 치아상태확인차 또 신기한 체험 2팔을 업신으로 감싸신다. 뭔가 신생아는 누에고치가된 기분이었다soundk 그래서 약이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곧 휴즈가 끊어질 것처럼 기억이 지워질 거라고 생각하니 그게 아니라~ 서서히 기억이 흐려져서 뭔가 좋은 꿈을 꾼 것 같은데 누가 깨워서 그런지 나중에 일어나니 수술이 끝나있었다.다들 좀 정신을 잃어서 금방 끝나는 것 같은데 내가 아니었어. 꿈을 몰래 오래 꿔서 그런지 night에게 푹 잤을 때 그런 느낌이였다 sound 심호흡 잘해야 한다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 그런지 열좀 더 심호흡을 했지만 목은 아프다는 느낌보다는 무겁게 짓눌리는 느낌이 들었다 일단 십점 더 숨을 쉬고 있으니 과인확인하고 목소리 나는것도 확인하고 한참 있다가 병실로 다시 이동..병실에 도착하면 내 침대를 병실 복도로 옮겨 겨우 이동하면서 내 자리로 다시 옮겼다. 이때부터 목이 조금씩 아파졌는데.. 참을만한 고통입니다. 대충. 그래서 자기 전 예고, 심호흡 2때 하라고 해서 최선을 다해서 심호흡하는데 교수님이 계시고 오른쪽은 절제하고 왼쪽은 뺀 것은 양성이라서 반절제로 끝났다고 하셨다. 배액관이 없어서 반절제인가 했더니 안심했다.전이도 없다고 하셨다.그래서 놀랍게도 내일 퇴원해도 된대. 그게 가능한줄 알았어.. 수술 오늘 수술 끝나고 심호흡 할때는 잠이 안왔어. 그러니까 night 때 바로 죽을 먹을 수 있었다.이상하게 잘 튕겨 나와... 병원 섭취의 맛있는 sound...그러니까 그때부터 그날 밤까지가 나에게는 큰 고비였다. 심호흡을 더 열했는데도 불구하고 열이 오르고 두통이 심했어요.통증은 크지 않지만 수술 부위도 아픈 건 아팠고 기도삽관 때문인지 목이 붓고 타액도 삼키기 어렵고 수술 바늘은 위치만 바꿔도 뻐근하고 욱신거린다.결정적으로 뒷목이! 당신은 몸이 아파서 정예기가 죽는 줄 알았다 수술할 때 목을 잡고 하기 때문에 다 sound가 왔는지... 이게 이렇게 괴로운 것인 줄 몰랐어.만약 안다면 스트레칭이라도 해 두었으면 좋겠다.정예기 그날 밤 자다가 새벽3시에 깼는데 (뒷목이 당신 아파서) 목이 당신 아파서 베개 떼고 싶은데, 왼손은 수술바늘이 피고 움직일때마다 아프고 오른손은 움직이면 수술부위가 아프고 목이 굳어서 조금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공포어둠 속에서 끙끙거리며 일어서려고 기를 쓰고 (정말 울려고 했던 sound) 자던 언니가 놀라서 일어나 진짜 그때 생각하면 소름 돋는 sound... 아무튼 수술 오늘 너한테 힘들었다. 수술내일위하고 같은통증때문인가~ 나는 내일 간호사 선생님 및 다sound당 선생님께 이야기 받아서(집이 추워서+_돌볼 사람이 없습니다) 퇴원을 하루 늦출 수 있었다. 샤워는 이상태로 도저히 나이차이가 없어서 이날은 머리만 감았는데 전 수술끝나고 올때 뒷머리에 소독액이 엄청 묻어있어서 감을때 고생했어.. 그래서 수술바늘-ᄆ-이 수술바늘만 움직여도 당신 많이 아프고 정말 아팠어.. 어쨌든 위의 통증을 모두 극복하고, 그 날은 병동 산책에 집중했습니다.시원한 얼음 sound 물을 마시고 운동하고 심호흡을 하다 보니 열은 점점 내려가고 두통도 좋아졌다. 언니가 뒷목을 마사지해 주어서 목도 한층 움직였다.이날부터 조금씩 목운동을 시작했는데 그걸로 좋았다. 원래는 이날 낮에 언니를 보내려고 했는데 몸이 계속 아파서 오후에 보내게 되었어.night에게서는 공포가 있었지만, 사람에게 익숙한 동물이라고...만나는 요령 터득! (목구멍을 받치고 일어섬) 가래 뱉는 요령 터득! (목에 힘을 주고 작게 깨키면 아프게 나온다) 헛기침도 터득해서 비교적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던 그때 병실 갑상선 환자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목이 다 좋아서 깜짝... 갑상선 수술하면 목소리가 잘 안나오나?물론 나도 나가지만 좀 아파서 작게 말했지만...퇴원~오늘 입원해서 3박4일째, 수술후 2일째 드디어 퇴원의 날이 되었다! moning에서 큰언니가 퇴원도와주고 와서 대기하는동안 이날은 훨씬나아진 컨디션으로 샤워까지 마치고 마지막 진통제를 맞고 수술바늘도 뺄수있었다. 나는 입원하고 퇴원하기까지 이번 수술에서 뭐가 제일 힘들었냐고 묻는다면, 첫째가 뒷목 통증, 둘째가 목 붓기, 셋째가 수술 바늘과 진통제 맞는 것을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주: 수술 부위 순위에 없는 sound) 특히 진통제가 당신이 아파서 - 간호사 선생님이 진통제를 가져올 때마다 통증을 느꼈던 sound. 파블로프의 개처럼 진통제를 보기만 해도 아팠다.sound - 악어라서 그런지 바늘을 뽑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그래서 퇴원수속을 하고 짐을 싸서 집으로 왔어.집에 와서 한 일은 마사지 기계로 뒷마사지 → 마사지로 때웠더니 정말 한결같았다.그래서 누워서 자고 목 운동하고...수술 3일째인 오늘은 점점 상태가 좋아지고 목구멍 운동 때도 점점 잘 움직이고 이상하게 수술전의 현기증도 나았다.목의 붓기도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많이 sound마사지나 얼 sound물 안마셔도 되는 것 같아..(모두 걱정해서 나도 걱정했던 변비 사건은 푸른 주스로 한 방에 해결) 첫 외래는 3월 12일인데(원래 11일인데 일정 사건으로 변경) 조직 검사 결과는 그때 나온다고 한다.사실 조금 걱정이 되지만 수술도 생각보다 빨리 받았고 회복도 잘되는 편이라 요즘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해.빨리 회복돼 회사도 복귀하고 3월에 바빠질 업무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길었던 갑상선 수술까지의 과정은 여기까지다.사실 아직 암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관리를 잘해야 한다니 아까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큰 산을 1넘은 것 같아 안심이다 비록 시진적 수술로 인해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늦기 전에 꼭 수술을 받고 심정의 평화를 얻길 바란다.그러니까 아까 내 몸에 대해서 좀 더 신경쓰고 흥미를 가지고 건강한 삶을 살려고 했던 것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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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2호실 3번석 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