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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체르노빌, 어느도 편안하게 봐서는 안되는 드라마
    카테고리 없음 2020. 4.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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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체르노빌은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2년 뒤 체르노빌 사건 연구위원장을 지낸 물리학자 발레리 레가소프의 아파트에서 시작합니다. 드라마의 첫 장면처럼 발레리 레가소프는 체르노빌 사건 2주년에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체르노빌 사건에 대한 나쁘지 않다는 소견을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해 남겼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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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드라마에서 소련의 여성 핵물리학자이고 과인오는 우라그아의 홈크는 실존 인물이 아니랍니다. 체르노빌 문제 수습에 참여한 많은 핵과학자들을 모델로 삼아 new 캐릭터를 만들어냈다고 할 것이다. 체르노빌의 각본을 쓴 크레이그 마진은 그 당시 소련이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여성 의사 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여성 핵물리학자를 문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각본을 썼다고 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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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크레이그 마진은 체르노빌의 목음이라는 책에 나쁘지 않았던 소방관 부부의 스토리가 댁도 나쁘지 않고 감동적이어서 최대한 확실하게 그들의 이야기를 댁에 각본으로 썼다고 합니다. 체르노빌의 목음은 1986년 체르노빌 사태를 겪은 사람들의 실화를 담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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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사 우아시리ー의 부인 류드밀라 역을 맡은 배우 제시·버클리는, 체르노빌의 대본을 읽고 자신의 집에서 감명을 받아 머뭇거림 없이 캐스팅에 응했습니다"라고 말했다.미드체르노빌에서는 체르노빌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이 부패한 정치 시스템과 그 안에 있는 정치인들이 한 거짓말 때문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레가소프가 말하는 the cost of lies가 무엇인지 또 이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있어요. 체르노빌을 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의 희생에 소음이 무거웠습니다. 누구도 쉽게 볼 수 없는 드라마였으면 했어요라는 극작가 크레이그 마진의 말처럼 미드체르노빌은 불편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을 알려주는 드라마 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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